▲ 정서진을 알리는 종모양의 조형물이 야간 조명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한 시민이 어린아이와 종모양 조형물 중앙에 각인된 정서진 좌표를 보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한 시민이 정서진 서해로 떨어지는 낙조를 셀카에 담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한 자전거 동호회 회원이 정서진 갈매기 조형물이 신기한 듯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한 시민이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출발점인 정서진에서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정서진'은 강원도 강릉에 있는 '정동진'의 대칭개념이다.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쪽에 있는 포구로 경인아라뱃길 개항과 연계해 2011년 인천시 서구가 개발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정서진은 매년 정서진 해넘이 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다양한 볼거리와 최고의 휴식공간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수도권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인 아라뱃길 출발점이자, 자전거 동호인들의 '한강종주'가 시작되는 곳이 정서진이다.

19일 오후 정서진은 서해의 한강 관문으로서 아름다운 낙조가 자태를 뽐냈다. 자전거 동호인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4대강 국토종주 출발점을 알리는 표지석에는 '가자, 가자, 가자, 바퀴는 굴러가고 강산은 다가온다'는 말이 표지석에 각인 돼 있었다.

정서진을 방문하면 국토종주 자전거 인증수첩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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