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은 고3 예비운전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27개 권역별 운전면허시험장이 관할 지역 학교 방문을 통해 이루어진다.

공단은 시ㆍ도지부와 협업해 운전면허 취득 안내와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한다. 1ㆍ2종 운전면허 취득안내와 더불어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 이륜차 안전운전 교육도 병행한다.

처음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것을 감안해 초보운전자 안전운전 역량 강화를 위해 제작한 시뮬레이터, 대기시간 경감을 위한 시험 온라인 접수 등 공단에서 제공하는 민원편의 서비스도 안내한다.

이정근 운전면허본부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운전자 양성을 위해서 찾아가는 운전면허 설명회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설명회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권역별 운전면허시험장에 문의하면 된다.